따사로운 햇빛이 비취는 봄을 지나 이제는 완연한 여름에 접어드는 6월, 주말이 되면 SNS에는 어김없이 자전거 동호회의 라이딩하는 사진들이 올라온다. 자전거 동호회 사람들은 차를 끌고 경기 외곽의 국도를 다니면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, 이들의 특징은 일렬로 줄을 지어서 가고 있다는 점이다.이런 국도에는 따로 인도나 자전거도로가 없기 때문에 별 수 없이 차도로 다니게 되는데, 이 줄이 길면 길수록 자동차 운전자는 불편할 수 밖에 없다. 그렇다면, 이 여러명의 동호회원들이 빠르게 달리면서도 줄의 길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